J.S.L., 47, an office worker in Seoul, South Korea
나는 covid-19 사태로 인해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. 외부와의 접촉을 가급적 삼가고 가족과 보내는 시간은 새로운 행복을 가져다 주었다. 또한 회사에서도 개인적 시간이 많아져 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자기개발에 도움이 되었다.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고 또한 새로운 책을 쓰는데 이 시간이 효과적이었다. 그러나 확인되지 않은 타인을 만나거나 노출될 경우 서로 의심하거나 좋지 않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점은 이 시기를 견디기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파악된다.